ㅎㅎ 저희들에겐 매우 뜻깊고 재충전의 장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려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카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담 하나
끝나고 나서 이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성공하는(?) 기관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것 같아"
"우리에게 이렇게 대접하는 걸 보면 입소자들에겐 얼마나 잘 치료하고 돌보는 지 안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감사합니다.

재능기부식에 참여해서 정말 멋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매아리의 대표님과 함께하는 모든 젊은 전문가들을 보면서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사랑의 마음을 갖기도 힘들지만 이를 가열차게 실천하는 사람들은 적으니까요.
매아리의 당찬 포부와 사랑은 온나라에 번지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기운을 퍼트리게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저희도 힘을 받습니다.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매아리 화이팅!!!

자신들의 일을 통해 또 다른 사회를 꿈꾸고 구축해가는 멋진"사람"들을 만난 시간,
오랫동안 마음이 훈훈하고 희망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빙빙 돌던 밤이었어요
퍼석한 일상에서 빗줄기 같은 만남에 촉촉해졌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회를 향한 매아리의 출사표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