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일에 향집 개소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2월 2일이 개소기념일이지만 휴일인 관계로 하루 전에 행사를 하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며칠 전 부터 회원분들이 향집 거실을 이쁘게 꾸며 주셨습니다.
<-- 기차모양은 향나무집 사행시 입니다. 카프재단의 양순승 재활본부장님을 비롯하여 카프마포알코올상담센터의 박애란 센터장님과 이금희, 김다영 선생님들, 이천근 원장님과 신현태 선생님, 이은상 원장님과 멀리 일산에서 달려와준 김동준 선생님의 축하가 있었기에 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축하해주기 위해 보내주신 선물과 따뜻한 말한마디 한마디가 7살 향집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양순승 본부장님으로 부터 지나온 향집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이곳을 운영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느낄 수 있었고 처음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향집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알코올중독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여성분들에게 향집이 회복의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회원 분들도 향집에 희망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열심히 회복해서 여덟살 생일에는 이곳의 졸업생으로 기념식날 찾아오고 싶다고 합니다. " 향집이 발전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용~"
홍보석13-05-21 19:40
향집의 7주년 기념 행사를 본 저는 이제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입학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소하여 회원이 없어도 중독자들의 회복할 기회를 제공 하시고자 노력하신 본부장님과 원장님의 수고가 오늘의 향나무집을 존재 하게 하는 힘이 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치료 공동체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힘입어 단단하게 회복하는 기회를 주시것에 감사합니다.
유아기를 벗어나 안정감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향집에서의 회복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회복율이 보이지 않는 지난 7년이지만 이제 부터 열매가 맺어지는 일이 눈에 띄게 보일것을 믿습니다.
제가 회복의 주인공이 될 테니까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향집을 지켜 주신 원장님 본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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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모양은 향나무집 사행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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