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에 향집에서도 미리 명절 분위기를 냈습니다.
  함께 모여 만두 빚기를 했는데 가장 이쁘게 빚은 사람은 전혜경 선생님 이였습니다.
  늘 보기와 다른  반전이 있는 전혜경 선생님~~정말 이쁜 만두였어요~


 직원대 회원으로 즐거운 게임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양파링 빨대로 많이 옮기기였는데
긴 빨대라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고
결과는 3개씩 옮겨서 무승부가 났어요~~









                           
           두번째 경기는 코끼리 코 2바퀴 돌고 바늘에 실궤메는
           것이였는데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40대 이상에서는 노안으로 인해 가까이 있는게 보이지 
           않아 다들 멀리서 실을 바늘귀에 넣는 것이
           정말 세대차이를 실감하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ㅎㅎ
    
           결과는 회원들의 승!




  그리고 가장 즐거웠던 '몸으로 말해요' 입니다.
  처음 시작과 끝이 어쩌면 그렇게 달라 질 수 있는지 ㅎㅎ
  하는 사람보다는 보는 사람이 정말 즐거웠던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직원 승!  








              마지막으로 4대 4의 돼지씨름 경기는 
              유력했던 우승 후보 였던 전혜경 선생님을
              회원들이 모두 한꺼번에 공격해서 
              넘어뜨리자  힘을 잃은 직원들은 완패를 
              했습니다.
              치열했던 씨름~~
              경기가 끝난 후 직원들은 허리통증, 발가락 멍을 
              호소하였지만 회원분들은 다들 괜찮다고 합니다. 

              


      함께 즐겼던 명절전날....
      많이 웃고, 소리지르며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명절이 술로 인해, 가족간의 싸움으로 인해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던 우리들에게
      웃음으로 기억되는 명절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