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15일날 1박 2일로 강원도 다녀왔어요~
감집, 행복을 만드는집, 구로 알코올상담센터, 그리고 저희 향나무집
네팀의 행복했던 겨울여행~

명성왕후본가를 방문 후 소나무에 내린 눈꽃이 너무 예뻐서
그 앞에서 찰칵~                                 

오랑캐로써 오랑캐를
물리치려던 명성황후의
계획대로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강릉가기 전에 해변도로에서도 한컷~

   바다를 가까이 옆에 두고 달리는 길...

   길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다음 도착한 곳은 정동진~

                                                        다른 기관들은 일찍 차에 탔지만

                                                       저희 향집 가족들은 파도를 쫒다가 도망치기도 하면서 놀고

                                                       모래사장에 커다랗게 자신의 이름도 쓰면서 신나게 놀았죠

둘째날

포근한 날씨속에 양떼 목장으로 향했지요~

눈쌓인 산을 걸어가며 동심으로 돌아간 우리들은 눈싸움을 신나게 했지요~

그리고 나타난 양떼 목장~잘받아 먹던 양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용~ 

 겨울여행을 마지막 장식한 눈썰매장...

 감집선생님들과 먼저 내려가기 시합을 하면서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었죠~일등은 감집의 홀쭉이 김쌤^^

         이번 겨울 여행을 통해서 술없이도 얼마든지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모든 것을 잊고 현재에 충실할 때 그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맑은 몸과 정신으로 바라보는 겨울도 아름답다는 것을....

          또하나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을 만든 1박 2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