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도 무덥던 여름과 무섭게 몰아치던 태풍... 모두를 이겨내고 가을을 맞는군요. 잘들 계신가요? 향집에서 집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소식을 가끔 듣는데 참 기분이 좋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혹시 넘어지면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는 지혜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선생님 아주 예쁜 모습을 하고 다녀갔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아주 보기좋구요. 저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약도 열심히 먹고, 상담도하고, 계속 회복을 위해 깨어있는모습을 유지하셨습면 좋겠습니다. 여성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께요. 금요일에는 고운미 한분이 수료하신단 말 들었습니다. 긴 시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신것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향집에서 노력한 것 잊지말고 계속 일관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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