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향집에서 3년간 단주를 유지하며 성실하게 출,퇴근하며 직업재활을 수행하고, 동료들에게는 큰 맏언니 역할을 해오신 봉**님의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향집 가족들과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서로 그동안 못다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타 회원분들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라고 이야기 하셨고, 당사자인 봉**선생님은 "일을 다녀서 향집 선생님들과 같이 이야기 나눌 시간이 부족해서 인지 오늘 보니까 향집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고, 같이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즐겁고, 가기 싫어진다. 선생님들께는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주 유지하시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언제나 향집이 선생님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