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향집에서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단주100일 기념잔치가 5월 22일 두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생일, 명절, 크리스마스등 특별한 날들은 불편함을 마음에 주는 날들이였습니다. 남들과 내가 얼마나 다른가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내가 얼마나 외롭고 슬픈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들에 우리는 술을 찾아 헤멨었지요. 그러나 이제, 나도 남들과 같습니다. 우리에겐 축하할 많은 날들이 있고, 이제 우리는 그것을 즐기는 것이 예전처럼 낮설지 않습니다. 예쁜복장을 찾아입고 주인공이 되고 가족들의 축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오늘 하루를 소중히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성인이 된 후로 단 한번도 100일의 단주기간을 가져 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글럴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런 날이 와서 기쁘고 내가 할 수 있다는 발견한 것이 기쁘다 하는 소감말에 마음 한 켠이 짠하면서도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는 할 수 있는 사람들 입니다. 열심히 회복을 향하여 정진하여 100일이 지나 1,000일 10,000일까지 갑시다!!! 그리고 이어진 정원에서의 가든파뤼!! 비록 먹는 일이 바빠 사진으로 많은 증거를 남기진 못하여 같이 파티를 한 가족들 모습이 사진상에 많이 나오지 않지만 오랜만에 하게된 정원에서의 가든파티에서 먹은 목삼겹 바비큐는 정말 꿀맛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