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집 의 9월 소식 중, 참 반갑고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직업재활 과정에 계신 '인디언가족'(닉네임) 님께서 단주 3주년을 맞이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직업재활을 하며 직장도 다니시고, 다른 지역의 A.A.도 다니시며 여러 곳에서 응원과 축하의 메세지, 단주 3년 칩, 선물들을 듬뿍 받아오셨습니다. 단주 3년, 회복 3년의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얼마 만큼의 기쁨인지 모두 표현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의 편안해진 모습과 끊이지 않는 감사들이 그 의미를 전달하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인디언가족님의 단주 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발걸음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