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서 지원받은 '나의 삶 아팠어도 괜찮아' 사업이 3월 현장사업 평가를 끝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크게 <나의 트라우마 장소 탐방>, <전문가와 함께하는 트라우마 해석 집단>, <트라우마 지지집단>, <트라우마 해소 여행>, <자서전 작업>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을 틈틈히 홈페이지에 나누었지만, 대 장정을 마치며 홈페이지 상으로 최종 결과물인 자서전을 함께 나눕니다. 표지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주인공 회원선생님들의 얼굴이 "ㅇㅇㅇ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제목과 아름답게 활짝 웃고 있습니다.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책을 선물받으신 선생님들이 너무나 벅차하셨던 기억이 선합니다. 다시 한 번,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지원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회복 여정이 아름답게 꽃피우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