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월) 부터 12월 5일(월) 까지, 전문 자원봉사자 박ㅇㅇ선생님과 함께 총 8회기에 걸쳐 다도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다도명상' 이라고 했을 때, 지루하고 침착하기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약간의 우려를 하셨던 회원 선생님들도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를 너무나 아쉬워 할 만큼 좋은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향긋하고 정성이 담긴 차를 대접하고, 대접 받는 시간을 통해 단순히 차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나누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술잔이 아닌 찻잔을 들고 나누며 마음의 즐거움을 얻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다해 매 회기를 준비해 주신 박ㅇㅇ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