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일 화요일, 향나무집 선배인 윤ㅇ님이 회복 상담가 과정을 수료하고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있었던 여러 힘든 일들과 향나무집에서 겪었던 일련의 과정이 도움이 된 부분들, 회복하고 있는 후배들을 향한 진한 애정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선배와의 공식 시간이 끝나고도, 정원에 않아 이야기를 나누는 회복 선후배들의 모습이 참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이제는 알코올 의존 회복 상담가로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윤ㅇ님을 응원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 후배들을 잊지 않고 격려의 발걸음 해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