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요일, 단주 1주년을 기념하는 단주잔치가 열렸습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면서, 1월의 첫 단주 기념일이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음**회원은 향나무집에서 소년소녀스러운 모습을 동시에 지닌 매력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향집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주 기념일을 축하해주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주년이란 시간은 어떠한 시간보다 소중하며, 참고, 버티고, 즐기며 1년의 단주를 이어오신 음** 선생님께 깊은 축하의 메세지를 건넵니다. 향나무집에 입소하면서 표정, 생활 방식 등 많이 변화한 것을 스스로 느끼고 계시기에, 앞으로의 회복 생활도 쭉 이어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또한, 작년 여름부터 향나무집과 함께 했던 서민아 마리안나 수녀님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수녀님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며 아쉽고도 따뜻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