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카프재단의 모든 치료재활본부회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사미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년에 한번 회복하는 회원선생님들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한 해동안 생활했던 모습들을 같이 영상물로 시청하고, 가족과 회원의 경험담을 들으며 함께 위로가되고 함께 희망이 되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그래서 이 행사의 이름은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입니다. 향집은 장기자랑으로 시트콤 을 준비하며 회원들과 스탭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회원분들의 연기가 얼마나 탁월했는지 시청하신 가족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회복과 가족의 경험담을 들으며 눈물도 흘리고, 장기자랑을 보며 새로운 회원들의 모습에 요절복통 웃음을 웃으며 행사를 마치고, 함께 한 저녁식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