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20일 마포구 제 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마포아트센터 에서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재민아(저소득층을 일컫는말) 사랑해"를 개최하였다. 그 행사에 저희 향나무집도 정신보건분과 일원으로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우울증및 알코올의존 선별검사를 도왔습니다. 또한 저희 향나무집에서 회복하고 있는 입소회원 한분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하는 술마신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험해보는 음주가상체험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자원봉사 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