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은 어버이날!!
향집에 계신 모든 어머니과 어버이날 행사를 했습니다.
작은 카네이션 화분 하나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부른
자녀회원들의 어버이날 노래를 가만히 들으시던
어머니들이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낳아주신 부모님과 자녀들 생각에 미안하고, 가슴이 너무 아프시다는
그 말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오늘 향집에서 회복과정중에 오늘을 맞았지만
우리의 회복이 곧 부모님과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보상이라고
믿으며 열심히 회복할 것을 다짐합니다.
윤진13-05-27 17:38
어버이라는 생각을 할틈이 없는 중독의 세월이었어요
하지만 향집에서 어버이라는것을 가르쳐 주시고 기념해주시니
무거움 보다는 성숙한 자세로 어버이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답니다
울고 웃는 어버이날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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