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9일(월), 향나무집의 졸업 선배님이 후배들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향나무집에서 회복하는 과정, 그 가운데 있었던 내적 갈등과 단계별 심리상태, 시행착오 등을 진솔하게 나눠 주시고 특별히 기간과 직책에 따라 오는 갈등과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마음들을 경험에 근거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앞서 회복의 길을 걸었던 선배의 경험들이 참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후배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몸과 마음이 참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 윤ㅇ선배님 , 회복의 걸음을 잘 걷고 계신 것 너무나도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또, 회복의 걸음을 걷고 있는 후배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