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해 보다 더 극심한 더위와 폭염으로 모두들 고생을 하고 있는 가운데- 12단계 자원봉사자 안성ㅇ선생님께서 깜짝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평소 사군자 그리기 수업을 취미활동으로 하셨는데, 더위에 지치지 말고 조금이라도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라고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안선생님의 그림 솜씨도 좋으시지만, 예술인 소천 강해운님께 특별히 그림을 부탁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부채에 한획한획 정성껏 그려주신 꽃과 그림 덕분에 이 더위를 이기고 더 열심히 회복해야겠다는 마음, 회복을 위해 조력해 주시는 부모님께 다시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향기로운 마음들이 향나무집에 꽃을 피웠습니다.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여름이지만, 향나무집 식구분들의 회복을 마음 모아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 여름을 감사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안성ㅇ선생님과 소천 강해운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