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4일, 양주 사랑의집으로 김장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1년 동안, 부모님 뻘 되는 어르신들이 드실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너무 맵지는 않을까 맛도 보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성거주시설 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 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찍 마치게 되어 인근 산으로 늦가을 정취를 느끼는 산책도 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