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 카프여성거주시설의 특별한 방문이 있었습니다. 향나무집의 선배이시면 회복상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윤0 선배님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며, 회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준 원장님과 스탭들 그리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후배들을 보기 위하여 꽃과 간식을 가지고 친정같은 향나무집을 찾아오셨습니다. 자기를 성찰하며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특별히 찾아와 표현하는 그 모습과 마음이 저희들에게 항상 용기와 힘을 주시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회복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한 전화와 문자로 스승의 날은 기억하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회복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저희의 스승이십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