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경복궁으로 문화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을 관람하였고, 국립민속박물관이 없어진다는 안내를 듣고 아쉬운 마음에 국립민속박물관까지 돌아보았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문화해설에 집중하시는 모습에서 향집식구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후 삼겹살집으로 go go~~ 솥뚜껑에 구워먹는 재미에 삽겹살이 더 맛있었고, 추위에 얼었던 몸도 녹이고, 이야기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