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독연구재단내 카프 향나무집, 카프 감나무집, 중간집 둥지, 주간재활시설인 카프 이용센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의 시설이 모여서 연합캠프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연합캠프로 '손에 손잡고' 하나가 되어서 시설별로가 아닌, 공동체 전체가 운동회와 축하공연,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지면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총장신부님과 수녀님도 함께 참여해서 더욱 즐거웠고 의미가 있으며 감사드린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에 알코올이 없어도 흥겹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서로 나누고 교류하면서 카프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회복해 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연합행사를 준비해주신 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시간으로 가득한 연합캠프가 행복한 회복의 한 컷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