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분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동안 아주 힘든 상황을 만들어 위기의 시간을 가졌던 고운미인데.... 오늘 얼굴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그동안 졸였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어요. 참 기뻤던 것은 그래도 향집에서 훈련을 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이지요. 위기상황을 만났을 때 혼자 머무르지 않고 스폰서를 찾을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며, 유혹하는 힘에도 단호하게 '아니오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힘.. 그 내용을 힘주어 말하는데 정말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더군요. 참으로 대견합니다. 향집을 통해서 많은 성장을 한 우리 고운미 자랑스럽습니다. 좀 더 힘을 내려 숭리하시기를 기도할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고운미를 항상 곁에서 지키시며, 선하게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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