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업재활팀이기에 오전에 컴퓨터 학원에다니는 중입니다
2시간 배우고 있는데 오늘은 컴퓨터 대우다 좀 땡땡이 를 ...ㅋㅋ
다른날보다 40분 일찍나와  1시까지 향집에 도착 해야 하기에 더운줄도
모르고 서둘러 향집에 도착하자  예술치료 수업에 들어갈수있다는 생각에 
안도감에 기쁘게 향집 초인종을 눌렀답니당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나 전 직업재활팀
이기에 다 참석은 못하고,그 중 수요일에 하는"예술치료"는 빠지고 싶지 안답니당
전 내면의 아이 상처가 많거든여 ....그래서 치료중입니다 
예술치료 시간에는 나의 내면아이를 만나 이야기도 할 수 있고 , 그때의 감정
을 보면서 ... 알아차리고며 , 분별력과 , 훌륭하신 강사 선생님의 피드백도 들으면서
하루하루 치료 해 나가는 것이 전 참으로 신기하고 ,,, 기뻐요
전 1년9개월동안 향집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항상 저를 지지해주시는 원장님,저의 강한
힘 이 되어주시는 울 담당 선생님, 그리고 사랑으로 늘 감싸주시는 4분의 스텝선생님
항상 서로 거울이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는 향집 가족들... 이런분들을 
만난것이 저에겐 큰 행운이며... 이런분들이 있기에 제가 이렇게 안정되게 하루하루
성장할수 있어서 전 지금 무지무지 행복하답니당.... 저에 행복을 막지마셩 ...